화성시 석우中, 진로 체험교육(AI·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실시

화성시 석우중학교(교장·고현숙)는 28일 신산업분야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반영된 첨단기술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조립 및 코딩 운영 체험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체험 두 가지로 구성했다.

 

석우중학교 학생들은 컴퓨터실과 팀프로젝트실에서 신사업분야 진로체험을 경험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사전 신청한 40명의 학생들은 방과 후 2시간 동안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프로그래밍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유망 직업군을 탐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기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진로 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평소 AI와 로봇 기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더욱 흥미로웠다. 특히 로봇을 조립하고 코딩을 통해 작동시켜보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오늘 활동을 통해 기술과 공학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현숙 교장은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을 통해 개개인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7168

화성시 석우中, 진로 체험교육(AI·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