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학초교, 수원여大, ‘예비 보건교사’ 대상 4주간 학교 현장실습 운영

화성시 동학초등학교는 수원여자대학교 4학년 예비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14일부터 5월16일까지 4주간 현장실습을 운영한다.

 

이번 실습은 예비 보건교사들이 대학에서 배운 간호학의 이론과 원리를 어떻게 교육현장에서 적용하는지를 직접 몸으로 느끼며, 현장에서 실제적인 교직경험을 부여하기 위해 진행했다.

 

실습은 보건실 응급처치 참관 및 실습, 보건수업 실습 및 수업 시연, 학생건강검사 지원, 보건행사 운영 참여, 학생 생활지도, 공문서 작성요령 습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습생들의 의욕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매해 년도 보건실 업무 중 큰 사업인, 학생들의 성장발달 측정하는 체격평가 기간에는 신체계측 및 시력측정 지원, 가정통신문 작성, 배부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동학초교 가족들과의 협력과 소통의 장에 힘껏 역량을 발휘했다.

 

실습에 참여한 예비 보건교사 중 한 명은 “꼭 임용에 합격해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과 웃음꽃 피우는 보건교사가 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학초교 보건교사는 “간호학생들이 배움을 얻어가지만 마음이 아픈 학생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소중한 인재로써의 역할을 해주었다”며 “이번 실습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 의미있고 알찬 실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7319

화성시 동학초교, 수원여大, ‘예비 보건교사’ 대상 4주간 학교 현장실습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