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축제 775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展’ 개최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현대 미술가 ‘이완’ 작가 초청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展’을 오는 12일부터 개최한다. 지난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이완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술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종이와 먹, 활을 만드는 장인들로부터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만든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치용 한지장이 만든 길이 8m의 초대형 한지에 이완 작가가 드로잉 한 작품부터 Chat GPT로 오페라 대본을 제작해 만든 생성예술오페라 ‘Oen week’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전통 송연먹 기술 보유자인 한상묵 명장이 만든 전통 먹 1000여 개도 전시된다. 로얄엑스 갤러리 R2동 전시는 올 11월30일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동 전시는 2..

오산시, 4월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운영

15일 고인돌공원, 18일 오색시장, 22일 맑음터공원에서 공연 오산시는 봄기운이 만연한 4월을 맞아 야외 공연장에서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민들이 산책하며 주중의 피로를 잊는 오산시의 대표적 녹지공간인 맑음터공원, 고인돌 공원 등에 마련된 무대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열릴 청운예술단의 국악, 쉬는시간밴드의 가요, 그린라인댄스의 댄스 공연은 국악과 가요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18일 오후 4시 오색시장에서 열릴 물향기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모아앙상블의 클래..

오산시 중앙동, 노래 경연대회 ‘제3회 나는가수다’ 예비심사 열어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8개 단체연합이 주최하는 오산시 중앙동의 노래 경연대회 ‘나는가수다’의 예비심사가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중앙동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 3회차를 맞는 이 행사는 주민들이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로 어느새 중앙동을 대표하는 지역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중앙동에 거주하거나 중앙동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자는 참여가 가능한데, 이미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는 마감됐다. 이번 예비심사는 총 40개 팀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7세 최연소 참가자부터 88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트롯·뮤지컬·발라드·댄스·랩·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참가곡들이..

경기도 농업기술원, 17일부터 ‘곤충체험학교’ 운영

곤충생물 관람, 식용곤충 시식, 곤충채집, 곤충 포토존 체험 등 화성시 소재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월17일부터 6월9일까지 곤충자원센터에서 곤충 전문가의 해설과 현장 체험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곤충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체험과 가족단위 개별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곤충생물 관람 ▲식용곤충 시식 ▲곤충채집 ▲곤충 오감 체험 ▲나무 곤충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곤충생물 관람’에서는 사슴풍뎅이, 톱사슴벌레, 길앞잡이부터 넓적배사마귀, 광대노린재, 딱정벌레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곤충들을 만날 수 있으며, 곤충 전문가로부터 먹이나 생육 특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식용곤충 시식’에서는 왜 곤충을 먹어야 하는지, ..

화성시 노작마을과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8일 화성시 반송동 노작마을 곳곳에서 ‘제1회 노작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2023년 동탄2동 주민총회 마을의제’ 중 주민투표 1위를 차지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주축인 행사다. 축제는 노작로4길 일원 노작마을 벚꽃길을 중심으로 마술쇼 및 팝페라 공연,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운영, 그림 및 사진 공모전, 오산천과 반석산의 자연생태환경 전시, 복고풍 교복 입고 사진찍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주최측은 축제 당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석산 노작쉼터부터 약 500m에 이르는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인근 공영주차장인 노작마을 공영주차장도 8일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노작마을 염기동 대표와 동탄2동 주민자치회 오진승 회장은 “제1회 노작 벚꽃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

화성시 역사박물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대면행사로 개최되며,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창작 연극·마술쇼·가족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개최일 전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지난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화성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를 활용한 마술쇼를 개최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문화의 허브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화성시 향남읍(행정동로 96)에 있으며, 월요일 정기휴무일을 제외한 평..

오산시, 특별공연 ‘예술이 흩날리는 「벚꽃 It Day」 in 오산천’ 성료

오산시는 봄을 맞아 오산천 일원에서 개최한 특별기획 공연 ‘예술이 흩날리는 「벚꽃 It Day」 in 오산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천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이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벚꽃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즐겼다. 1부에서 오산첼리앙상블의 전자 첼로, KOMA컴퍼니의 뮤지컬 갈라쇼, 얼씨구의 국악, 더탑아카데미의 댄스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열기 속에 관람석은 어느새 가득 찼다. 2부에서 독산성 색소폰 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오산민요보존회의 민요, 스트릿키드의 힙합, DS뮤지컬 예술단의 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마지막으로 특별공연이 마무리됐다. 공연장을 찾은 이권재 시장은 “벚꽃이 아름다운 오산천에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장르의 음악과 수많은 시민분들이 더해져 도시의 활력을 느낄 수..

문화발전소 ‘열터’, 청춘마이크 참여 예술가 4월3일부터 모집

청춘마이크 주관단체 문화발전소 열터가 이달 17일까지 청춘마이크 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 지난해 청춘마이크 ‘길굿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문화발전소 열터는 보다 확장된 평화정신의 ‘길굿’과 사업비 3억3400만원으로 15개의 시·군에서 청년예술가 20팀과 함께 연간 120회의 거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 예술가가 공연하게 될 장소로는 화성시 매향리와 봉담·동탄호수공원, 파주 임진각, 당진 삽교호함상공원, 경주 첨성대, 여수 이순신광장, 대천 해수욕장,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양평 두물머리 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학력, 경력, 수상 실적과 관계없이 만 19~만 34세 이하(1988년 1월1~2004년 12월31일 출생)의 청년예술가로 문화발전소 열터는 약 2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 ..

오산시, 4월2일 오산천에서 특별기획 ‘예술이 흩날리는 벚꽃 It Day in 오산천’ 공연

오산시는 4월2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벚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기획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열리는데, 모두 4팀씩 총 8팀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은 오산첼리앙상블의 전자 첼로, 얼씨구의 국악, 더탑아카데미의 댄스, KOMA컴퍼니의 뮤지컬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2부 공연은 오산민요보존회의 민요, 독산성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스트릿키드의 힙합, DS뮤지컬예술단의 남성 중창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로 주말을 맞아 오산천을 찾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할 수 있..

오산시, 31~4월1일 연이은 야외 상설공연 개최

오산시(시장·이권재)는 31일 오후 7시 오산역, 4월1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연이어 ‘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틀 동안 각 3팀씩, 총 44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라인업으로는 31일 오산역에서는 매직앤하모니의 마술,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육캔두잇의 댄스가 있으며, 4월1일 고인돌공원에서는 프레소앙상블의 클래식, 하모니싱어즈의 합창, 블루노트탭댄스의 탭댄스가 마련되어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오산역광장과 고인돌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연이 있는 날’은 민선 8기 복합문화도시 조성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

화성시문화재단, 4월14일까지 ‘2023년 대관료 지원사업’ 공모

공연·전시 작품발표 위한 대관료 최대 100만원 지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김신아)은 화성시 예술인(단체)의 대관료 부담 완화와 이를 통한 공연, 전시 활성화로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대관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지역 전문예술인(단체)을 비롯한 생활예술단체(동호회)를 대상으로 공연장과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90%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신청기간은 29일부터 4월14일까지로 서류접수는 이메일(atistsupport@hcf.or.kr)로만 가능하다. 사업계획서의 적절성과 지역문화 발전 기여도, 최근 2년간 실적 등을 심사해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기배동, 4월1일 ‘제12회 어울림 벚꽃축제’ 개최

화성시 기배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일 기배 역사공원에서 ‘제12회 어울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벚꽃을 배경으로 공연부터 체험,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가수로 정미애·하태하를 비롯해 개그맨 심형래가 초청됐으며, 사회는 가수 조하도가 맡았다. 태권도, 줄넘기 시범, 화성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기배동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체리스타 선발 댄스·노래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벚꽃 핀 만들기, 샌드아트, 소원적기 등이 준비됐으며, 건강상담 부스와 사생대회도 운영된다. 주혁규 기배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기배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되고 여는 첫 번째 축제”라며,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2023년 창립 15주년 맞아 관객의 선택권 넓힌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 선보여

화성시문화재단, 2023년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김신아)이 2023년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온 스테이지(On stage), 클래식 걸작 시리즈 마스터피스(Masterpiece), 어린이·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영스터(Youngster), 대중음악과 피크닉을 결합한 뮤직 스테이(Music Stay)로 주요 시리즈를 구성해 관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 온 스테이지 시리즈 현 시대가 주목하는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시리즈로 ▲따뜻한 위로를 건넬 뮤지컬 ‘유진과 유진(2/18)’ ▲평단의 극찬을 받은 연극 ‘붉은 낙엽(4/1)’ ▲판소리로 만나는 가택신의 이야기 ‘오버더떼창:..

오산시, ‘야외 상설공연’ 25일 맑음터공원서 진행

오산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맑음터공원에서 야외 상설공연인 ‘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총 3개 팀 15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데, 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의 국악과 클라즈앙상블의 색소폰과 트럼펫 앙상블, 남녀노소Ent의 마술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맑음터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 민선8기 복합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를 선발해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http://www.hsne..

화성시문화재단,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30일부터 5월17일까지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김신아)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을 오는 30일부터 5월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미디어아트 및 설치작품을 접목한 공간을 마련해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이야기와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그림 속에 여러 디테일을 숨기는 기법으로 유명하다. 그림 속 숨어 있는 이미지를 찾다 보면 함께 온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친구와 가족 사이의 대화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양분이며, 작가 앤서니 브라운 작품관의 핵심 요소다. 전시 기간 동안 앤서니 브라운의 예술적 신념에 영감을 받은 창..

오산시, 4일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성료

오산시는(시장·이권재)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야외 상설공연을 개최하면서 그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일 열린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은 색소폰, 통기타, 국악, 힙합 공연이 펼쳐졌으며, 따스한 날을 맞아 고인돌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것을 취지로 시작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오산역광장을 우선 선정했으며, 추후 공연 장소를 확대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또한, 오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지역예술단체를 선발해 지역예술..

(재)오산문화재단, 4월15일 발레와 클래식 하모니 ‘키즈클래식 공연’

(재)오산문화재단은 발레와 클래식의 조화로운 구성을 통해 한 번의 관람으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는 ‘키즈클래식 공연’이 4월1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최정상급 남성 연주단체인 MEG 앙상블과 인천시티발레단 수석 무용수들이 음악에 맞추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음악회가 처음이거나, 발레 공연을 처음 접하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동이’와 ‘리나’, 그리고 클래식 에듀테이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많은 아동 및 관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 유쾌함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다양한 구성요소를 통해 눈과 귀,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공연으로..

화성시문화재단, ‘그러나, 축제기획학교’ 개강

만19세 이상 화성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2~19일까지 선착순 모집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김신아)은 화성시 시민 축제기획자 양성 및 시민 주도형 축제환경 구축을 위해 2023 화성시 축제기획학교 ‘그러나, 축제학교’를 운영한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20여 명의 참여 시민을 모집해 이론 교육부터 축제기획 실습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이다. 축제기획학교에 선정되면 4월부터 문화와 축제의 역할, 지역 랜드마크 축제콘텐츠, 축제 실무기획서 작성 등 이론교육과 축제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획회의 및 특강도 진행된다. 축제기획학교는 시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연출·운영까지 실행할 수 있는 시민축제을 기획 및 운영하고 정조 효 문화제 기획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기획학교 수료자는 수료..

오산시, 상설 공연 ‘공연이 있는 날’ 4일부터 본격 개최

오산시(시장·이권재)는 민선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준비한 야외 상설 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직접 주최하는 이번 정기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월,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오산역 광장에서 운영된다. 지역예술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지역 예술 단체가 마음껏 공연하며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관내 예술단체가 이 야외 상설공연 무대에서 음악, 노래, 춤, 갈라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산시민을 위한, 오산시민에 의한 공연”이라며, “지역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볼거리..

경기도, 화성뱃놀이축제 등 대표 우수 지역축제 23개 선정

1개 축제 당 도비 보조금 5000만원부터 1억원까지 지원(3월) 경기도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시흥월곶포구축제와 이천쌀문화축제 등 23개를 선정했다. 도는 지난 2월 21~22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화성정조효문화제 ▲화성뱃놀이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정약용문화제 ▲남양주광릉숲축제 ▲안산김홍도축제 ▲안양우선멈춤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의정부부대찌개축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군포철쭉축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이천도자기축제 ▲포천명성산억새꽃축제 ▲여주도자기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가평자라섬봄꽃축제 등이다. 앞서 도는 ..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3월24일 오산시에서 공연

오산문화재단은 내달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성과 고유성을 겸비한 ‘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노(이리나 슈쿠린디나), 바이올린(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첼로(단 슬로우츠코프스키)의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이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국제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실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로 시작해 공연 프로그램 전 구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감각적인 음악성, 탁월한 재능에 대중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