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대한민국 정체성 바로 세우는 역사적 전환 필요해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역사교육왜곡대응TF 단장)과 대한민국역사바로세우기특별위원회(위원장·김갑년)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1절’ 명칭을 ‘3·1 독립선언일’로 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을 바로세우기 위한 조치로 친일 잔재와 역사 왜곡에 맞서는 첫걸음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강경숙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1919년 3월1일은 단순한 항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선포한 날”이라며, “이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광복의 기틀이 된 역사적 사건”이라면서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정 당시 ‘독립정신’을 강조했다. 먼저 법률 제정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