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상 은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등 3관왕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지난 10월5일부터 9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안성지부가 주관한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는 1991년부터 개최된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로 올해 경기도 내 26개 팀이 참가해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오산시 극단 앙상블은 고독사로 죽은 사람들의 유품 정리를 통해 삶의 자세를 배워가는 내용의 ‘안락한 유품 정리사(이화정 연출·이난영 작)’라는 작품을 선보인 가운데 단체부문에서 은상을, 소속 단원 김점순씨와 이경남씨가 각각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