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남 국민의힘 예비후보(화성을)는 31일 제3호 공약으로 트램 조기착공과 솔빛나루역 추가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동탄2신도시가 입주한지 8년째 동탄도시철도사업 트램은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트램 부지는 공터로 방치되고 있으며, 그 이유로 민주당 소속 시장, 국회의원들의 무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탄인덕원선전철사업이 기흥저수지쪽 동탄1신도시 외곽으로 계획됐을 때, ‘동탄전철추진비상대책위원회’를 설립해 화성시 민관정협의체를 통해 철도노선이 동탄1신도시 시내 중심부를 경유하는 내용의 ‘비대위안’을 화성시단일안으로 확정해 국토부에 건의, 2014년 11월 재타당성조사에서 메타역과 기산반월역이 반영됐으며, 미반영된 능동역과 나루역 추가설치를 위해 비대위안의 능동역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