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남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 을), 제3호 공약 ‘트램 조기착공’, 솔빛나루역 추가 설치 추진

​김형남 국민의힘 예비후보(화성을)는 31일 제3호 공약으로 트램 조기착공과 솔빛나루역 추가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동탄2신도시가 입주한지 8년째 동탄도시철도사업 트램은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트램 부지는 공터로 방치되고 있으며, 그 이유로 민주당 소속 시장, 국회의원들의 무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탄인덕원선전철사업이 기흥저수지쪽 동탄1신도시 외곽으로 계획됐을 때, ‘동탄전철추진비상대책위원회’를 설립해 화성시 민관정협의체를 통해 철도노선이 동탄1신도시 시내 중심부를 경유하는 내용의 ‘비대위안’을 화성시단일안으로 확정해 국토부에 건의, 2014년 11월 재타당성조사에서 메타역과 기산반월역이 반영됐으며, 미반영된 능동역과 나루역 추가설치를 위해 비대위안의 능동역 노선과 솔빛나루마을 경유 대안노선을 국토부에 건의해 2015년 10월 기본계획에 모두 반영된 후 2018년 3월 고시, 착공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동탄트램사업은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분양대금에 포함된 교통분담금 약 1조원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동탄2신도시 입주 이후 8년째 트램사업이 지연된 데 대해서는 민주당 시장, 국회의원들이 게을러서든, 무능해서든 주민들에게 죄를 지은 것으로 민주당 시장,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은 동탄주민들에게 석고대죄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첫째, 동탄신도시 철도망 구축사업 TF를 구성해 분당선연장선, 동탄부발전철, 동탄트램, 동탄인덕원선 사업을 총괄, 기획, 조정, 협상을 통해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로 동탄트램사업은 1, 2단계로 나눠 1단계로 동탄2신도시 구간부터 동탄역을 중심으로 순환선으로 선착공하겠다. 2단계는 동탄1신도시와 그 외 구간으로서 사업 타당성을 정밀 검토해 동탄주민들의 권익 최우선의 트램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 동탄인덕원선전철사업에서 정거장 설치가 무산된 솔빛나루역 추가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동탄인덕원선 사업의 인입선 노선(솔빛나루역 노선)을 국철 1호선 선로 용량에 맞춰 증설하고, 1호선을 동탄역까지 연장운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남 예비후보는 “민주당 시장, 국회의원들이 지연시키고 망가뜨려 놓은 동탄신도시 교통인프라를 정상 궤도에 올려 놓음으로써 사통팔달 전철과 트램으로 교통이 편리한 분당이 부럽지 않은 전철도시 동탄의 꿈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23&no=43181

김형남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 을), 제3호 공약 ‘트램 조기착공’, 솔빛나루역 추가 설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