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팔만대장경, 판소리, 아리랑, 고려청자, 백자와 함께 100대 민족 문화 상징물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막사발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오산시에서 열렸다. 지난 2일 오후 7시 ‘오산 막사발 실크로드 축제 2023’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오산오색체육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20여 명의 국내외 작가와 1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곽상욱 전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송진영·전도현·전예슬 시의원, 김종욱 안민석 의원 보좌관, 김용민 광산김씨참군공파회장,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상임대표, 박두례 전 부천문화재단 상임이사, 박찬빈 연극인, 박현주 오산시 문화예술과장 등 지역 내외의 많은 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지역가수 윤갑노의 가요) ▲인사말(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