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복·조미선 오산시의원은 26일 제284회 임시회 회기 중 오산도시공사 설치 관련 동의안 및 조례안이 당파를 초월해 지역발전을 기치로 단일대오 속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집행부는 지난 2020년 10월 오산시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2년 가까이 추진해왔지만 민주당 시의회 원들이 도시공사를 출범 또는 운영 중인 타 시·군에 대한 벤치마킹 필요성을 강조, 시민 중심 거버넌스 민관거버넌스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집행부 모두 공감을 표하고 응했지만, 지난 4월24일 개최된 오산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오산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