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전국청년위원장)은 최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에 ‘화성 을’ 지역구로 검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화성시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을‧병으로 3개 지역구인데, 화성 인구가 곧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신설 지역구가 생길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 동탄 1‧2신도시를 지역구로 하는 ‘을’ 지역에서 동탄2신도시만을 기반으로 한 지역구가 생길 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2015년 입주를 시작한 동탄 2신도시(동탄4동~9동)는 평균 연령이 34.7세로 상당히 젊은 도시인만큼 기존 정치와는 다른 새롭고 젊은 정치에 대한 욕구가 큰 곳이다. 전용기 의원은 동탄2신도시로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 “젊은 유권자층이 많은 만큼 그 세대를 대신해 줄 젊고 실력있는 정치인을 필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