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진보당(화성 갑)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 3차 비상행동 선포 기자회견’에 참석해 “진즉 제정되었어야 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다시 해를 넘어간다면, 국회는 그 존재 의미가 없으니 당장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는 유가족 호소 외면말고 특별법 협의 제정하라! ▲국회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연내 제정하라! ▲정부는 이태원 참사 진실규명 협조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라! 등을 요구하며 차기 임시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28일까지 48시간 비상행동 돌입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진보당·기본소득당 등 원내정당 의원들도 함께한 가운데 홍성규 후보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