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前 법무부장관이 오는 10일 오후 7시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자유를 향한 외침’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15일에 열린 토크콘서트 ‘할 말을 다하는 독한소리(독소리 5형제)’진석범 예바후보와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5인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추미애 전 장관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고, 2016년 촛불혁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대통령 탄핵과 대선 승리를 이끌어내며 정권교체를 실현한 했다. 제67대 법무부장관으로 재임하며 검찰개혁의 선두에 선 그녀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개혁에 관한 소설 ‘장하리’를 집필했다. 북콘서트의 메인 진행을 맡은 진석범 예비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