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정명근)은 11월6일 ‘2024년 복지정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사회서비스 전달 주체 무한경쟁시대!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개편 및 개선의 방안 등을 논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다양화된 사회서비스 전달 체계와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의 포용적 복지 실현에 대한 고민에서 해당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 국제포럼에 걸맞게 일본 사회서비스 개편 사례로 일본 삿포로학원대학교 인문학부 인간과학과 다나카 아츠시 교수와 일본 유한회사 굿라이프 미야자키 나오토 대표이사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날 발표는 외국인 돌봄 인력에 대한 일본사례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발표에 대한 토론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석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