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임명배(화성을) 임명배 국회의원 예비후보, 동탄보건지소 격려 방문…“제2의 동탄 대학병원 필요성 절실해”

 

 

자유한국당 임명배(화성을) 예비후보는 28일 ‘우한 폐렴’ 비상대책반이 가동 중인 동탄보건소를 찾아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예비후보는 “동탄에도 중국 등을 다녀온 주민들이 많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생각하고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명배 예비후보는 중국발 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해 제2의 동탄 대학병원 유치 의지를 재차 밝혔다.

 

임명배 예비후보는 “현재 동탄에서 규모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 병원의 경우에도 중증환자 이송설비가 부족한 점을 감안한다면, 신속한 치료나 안전한 이송 등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한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중증 재해 환자들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동탄에 대형 대학병원이 부족해서 서울 등지로 멀리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 예비후보는 “동탄에 의과대학과 병원 유치야말로 시민들의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고, 진정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