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받았느냐”는 질문에 “직접민주주의로 기성 정당과의 차별화로 총선에 ‘올인’키로
민중당은 현재 제21대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원 직접 투표가 한창 진행 중으로 ‘당원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진보정당으로서 별도의 공천과정은 존재하지 않으며, 매달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들의 직접 투표로 후보를 선출한다고 밝혔다.
화성 갑 예비후보이기도 한 홍성규 사무총장은 “우리 당 후보들이 처음 출마할 때 지역 주민들로부터 듣는 질문 중 가장 낯선 것이 바로 ‘공천은 받았느냐’는 것”이라며 “민중당에는 공천이란 말 자체가 없다. 당원들이 직접 해당 공직 후보들을 투표로 선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성 정당에서 공천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잡음은 부정부패와 비리로 이어지기도 하고, 정치혐오를 낳기도 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출마하는 민중당 후보들을 주목하는 것은 깨끗한 정치를 만드는 지름길이기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진행 중인 1차 투표에서는 총 52곳의 후보자를 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중당은 2월에 진행되는 2차 투표까지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역구 후보 선출 절차를 마무리한다.
한편, 당원 직선으로 선출되는 지역구 후보와는 별도로 민중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는 이번 총선에 한해 국민개방형 경선제로 진행되며, ‘민중공천제’라는 이름으로 현재 한창 선거인단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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