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화성시 권칠승 국회의원, 정부의 ‘코로나19 극복 추경’에 따른 화성시 ‘추경’ 긴급 편성 촉구

산신각 2020. 3. 6. 14:39

10인 이상 제조업 최대 밀집도시 화성, ‘코로나19’로 중기·소상공인 경영 애로 우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 병) 국회의원은 5일 정부의 코로나19 극복 추경 긴급 편성에 맞춰 화성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경을 긴급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피해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15000억원피해 복구를 위한 1755억원등 약 1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 226일 화성시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 이후 35일 기준 현재 화성시에는 총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진안동, 반월동 등 상권밀집지역 인근 거주자들이어서 소상인들의 경영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권칠승 의원은 “10인 이상 제조업수가 전국 최대 밀집도시이자, 11만 시민이 약 45000개의 소상공업체에 종사하는 화성시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나 발생해 사업장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추경을 긴급 편성한 만큼 화성시도 추경을 긴급 편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악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화성시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