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5일 화성시 갑·을·병 지역위원회에서 이원욱(화성 을) 의원이 화성시에 지급을 요청했던 재난기본소득 20만원 지급내용이 4월7일 화성시의회를 통과했다.
화성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화성시가 요청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의결해 관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총예산 1600억여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재난기본소득이란 재난 상황에서 위축된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일정 금액의 돈을 나눠주는 것으로 화성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소비를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회복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욱 후보는 “민주당 역시 긴급재난지원금 마련을 논의중이며, 경기도도 10만원으로 결정했다”며 “적기에 집행해야 재난기본소득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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