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을) 후보는 지역 선거 유세 중 민생을 가로막는 미래통합당을 비판하며,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후보는 현역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여당은 전자서명법, 소프트웨어진흥법 등 법안 통과를 위해 법안 심사를 야당에 요청했으나 번번이 거절당했고, 이원욱 의원의 결단으로 상임위 통과를 얻어냈다.
전자서명법은 전자문서의 안전성과 신뢰를 확보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은 번거로운 인증절차인 액티브X 등 공인인증서제도를 없애, 국민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법안이다.
소프트웨어진흥법은 우리산업의 강점인 IT산업의 주요 분야인 소프트웨어산업을 경쟁력 있게 성장시키자는 법안이다.
이원욱 후보는 유세 중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번번이 민생을 가로막아 민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마저 가로막아 왔다”며, “정치쟁점이 없는 법안마저 볼모로 삼아 국회일정을 지연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생을 먼저 생각하는 정당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통해 민생국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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