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년사회적기업 청청당당, 21일 업무협약 체결

산신각 2020. 4. 22. 14:24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장재현)와청년사회적기업 청청당당(대표·김초롱)21일 청청당당 사무실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청청당당의 청소년 진로멘토링 사업을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화성시 학교밖청소년을 지역의 활동가로 성장시키고, 지역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발전 가능한 환류 체계를 조성하고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재현 센터장은 지역실험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청청당당과의 업무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의 욕구(need)가 반영되고 실현되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갈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청청당당 김초롱 대표는 상급학교 및 대학 진학을 위한 단기적이고 일회성 특성을 띤 청소년의 진로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지역 청년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활동가로 성장하도록 지속발전 가능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월과 3, 화성시 학교밖청소년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잠재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진로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이 있다.

 

협약체결 기관은 크리스토퍼 평생 교육원 화성지부(25), 루싼마술(221), 한국문화미래예술협회(221), 올웨이즈상담협회(221), 화성시에코센터(226), 마음을 잇다(33).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9~24)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