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송영만 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은 11일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당 부대표, 건설교통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간행물편찬위원장 등을 두루 지내면서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으로부터 존중받는 도의회를 만들고픈 생각을 키워왔다”면서 “도의회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세우고 도민으로부터 환영받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초선의원들의 각 상임위, 특별위에서 중심축이 되실 수 있도록 상임위 위원장에 초선의원 할당제를 실시하고, 운영위원회를 초선의원으로 위촉 ▲지역구 의정활동 지원체계 구축 ▲상임위원회 기능 강화로 의원 보좌의 전문성 강화 ▲효율적 정책 기반 조성 ▲지역상담소 기능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 의원은 “부의장은 지도자가 아닌 동반자를 선택하는 과정”이라며 “의원님들이 지역에서 도민들과 약속한 사안이 이행될 수 있도록 의장단 차원의 노력을 적극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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