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회(회장·한웅석)는 지난 2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위기와 문명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생명살림운동 교육을 진행했다.
급격한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빈부격차 등의 자연재난과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생태계 파괴라는 악순환을 유발하는 등 인간의 삶에 대한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회용품 줄이기 ▲전기 절약 ▲5층 이하 계단 이용 ▲실내온도 조정 ▲LED 전등 교체 ▲휴대전화 사용 줄이기 ▲수돗물 아껴쓰기 ▲전기차 이용 등 주변에서 실행 가능한 것들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한웅석 오산시새마을회장은 “현재까지는 경제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달려왔다면 미래에는 우리와 우리 후손이 살아갈 환경을 지키며 살아가는 발전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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