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2박3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에게 팀워크, 리더십, 도전 정신 등 다양한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동안 신선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춘천숲체원의 자연 풍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플라잉 디스크 ▲인공암벽 등반 ▲숲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적인 여름 캠프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외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또 그 자연 속에서 지혜를 배우는 슬기로운 경험을 얻는 기회가 됐다.
아롱별의 한 지도교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알차게 배우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2학년 40명에게 교과학습, 전문체험, 자기 계발 활동, 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1075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장애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진행 (0) | 2023.08.03 |
---|---|
오산시, 취약계층에 냉방비 5만원 긴급 지원 (0) | 2023.08.03 |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 개강 (0) | 2023.08.03 |
화성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사업장 ‘수질관리실태’ 점검 실시 (0) | 2023.08.03 |
화성노동인권센터, 화성시 ‘장애인 공무원 임용탈락’ 사태 비판…사과 및 재발방지책 마련 촉구 (0) | 2023.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