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홍성 前 화성시의회 의장,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산신각 2023. 12. 21. 14:48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이 21일 화성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기, 화성의 위기, 민주당의 위기에 맞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고자 이 자리에 서 있다새로운 정치의 밀알이 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 갑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위기 화성의 위기 민주당의 위기라는 3대 위기론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이 위기라는 부분에 대해 윤석열 정권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며 국민의 먹거리를 위험에 빠뜨렸고,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잼버리 사태에서 보듯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검찰 권력을 앞세워 시대착오적 이념전쟁과 야당 탄압, 언론탄압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며, 오로지 정적인 이재명 대표 죽이기에 올인하고 있어 민생경제는 파탄 나고 우리의 평범한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대책 없이 치솟는 물가와 역대 최고를 경신하고 있는 가계대출과 대출금리, 저성장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경제 위기에 더해 민주주의 위기, 남북 평화의 위기, 지방소멸의 위기까지 위기의 연속, 대참사의 대한민국으로 참으로 무도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와 여당에 맞서 다가오는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이 위기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와 여당이 최근 김포시에 대한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논쟁에서 나타나듯이 오히려 지방소멸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면서 화성은 소멸 위기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서부지역의 불균형 발전으로 인한 양극화와 서부권 주민들의 소외감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방을 살리는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국회에 지역민의 이해와 요구를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지자체 출신의 지역 인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화성 서부에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헌신할 인재인 화성 전문가 김홍성이 있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민주당이 위기라는 부분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아직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땅에 떨어진 민심을 회복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더 거세게, 더 세밀하게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화성 갑 현실에 대해 의원이 있기는 있는 거냐! 변한 게 하나도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언론에서조차 국민의 힘이 내년 총선 승리 우세 지역으로 화성 갑을 꼽을 지경이라고 우려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과 시장선거에서 민주당에 승리를 안겨준 화성 갑 지역이 유독 시·도의원 선거에서 참패의 성적표를 받은 것과 단합해도 어려울 판에 당원동지들의 갈등과 분열이 극에 달한 것은 누군가 사과와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날을 세웠다.

 

그는 국회의원 본연의 활동에 충실하지 못하고, 지역을 위해 목소리 한 번 내지 못하는 무능한 사람들은 출마할 자격이 없다지역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더이상 지역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 될 것으로 지난 대선 기간 화성 정치인 처음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온 힘을 다해 뛴 화성 정치인, 화성 갑에서 검증된 김홍성, 준비된 김홍성임을 피력하며, 화성 서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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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성 前 화성시의회 의장,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

김홍성 前 화성시의회 의장이 21일 화성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기, 화성의 위기, 민주당의 위기에 맞서 새로운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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