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홍형선 예비후보(화성 갑), 화성어천공공주택지구 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LH에 주민의견 반영한 질의서 송부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화성 갑)가 1월31일 ‘어천 수용반대위원회’ 김덕수 위원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어천리·야목리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토지수용문제와 관련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반대위원회는 1월30일 오전 시청앞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백지화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어천 수용반대위원회와 주민들의 반대 이유는 그동안 토지가 그린벨트로 제한되어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는데, 이에 따라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보상가는 주민들의 사유재산 침해와 함께 불이익을 가중할 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토지 보상액 문제, 사업승인의 실효 여부 등 4가지 사안에 대해 LH에 공식 질의했다”며 “답변결과를 검토해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23&no=43200

화성시 홍형선 예비후보(화성 갑), 화성어천공공주택지구 주민들과 간담회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