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효행초교,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추진

화성시 효행초등학교(교장·최진우)는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효행초등학교는 2024년 2월부터 교사 역량강화 연수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성, 3-6학년 학생 1인 1디바이스 구비 및 1~2학년이 언제든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 구비, 본교 선생님들이 직접 코스웨어와 에듀테크를 탐색해 선택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했다.

 

이런 준비 이후 효행초등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이 디지털 기반 교육을 실천했다.

 

첫째, 다양한 교과 시간에 하이러닝의 통합학습창을 활용한 미래형 교실 수업을 실현했다.

 

교사는 학생들의 과목별 강약점을 파악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더 깊이있게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었다.

 

둘째, 학생들은 패들렛, 팅커벨, 캔바 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조사 및 모둠별 탐구 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크롬북을 활용해 내가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조사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력을 함양했다.

 

셋째, 똑똑 수학탐험대 등 학년별 협의를 통해 결정된 코스웨어를 활용해 진단평가를 실시해 개별화 맞춤 수업을 진행했다.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 수준을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공지능이 개별화 맞춤 활동을 추천했다.

 

3월부터 디지털 기반 교육을 받은 5학년 조유민 학생은 “코스웨어인 하이러닝, 지니아튜터, 자작자작, 똑똑수학탐험대를 활용해 공부하면서 인공지능이 알아서 자기학습능력에 대한 맞춤형 문제를 내주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평소 발표하기 힘든 아이들도 하이러닝을 활용해 발표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우 교장은 “효행초등학교의 특색있고 내실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통해 개별 학생의 역량과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 간 소통 및 상호작용을 강화할 것”이라며 “변화를 체감하는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민주 시민을 기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4702

화성시 효행초교,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