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화성시 진안中, 등굣길 연합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캠페인’ 실시

산신각 2024. 6. 11. 11:32

화성시 진안중학교(교장·송기태)는 지난 58시부터 9시까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도박 예방을 위한 캠페인활동을 실시했다.

 

등굣길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캠페인활동은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원만한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부모폴리스연합회에서 주관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이 없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소망하는 모두의 바람이 담겨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안중 학생자치회, 학부모폴리스, 교직원, 화성동탄학부모폴리스연합회 회원, 화성동탄경찰서장, 학교전담경찰관, 태안지구대경찰관, 화성시청소년상담센터 상담사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따듯한 미소와 함께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과 청소년도박이 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홍보했다.

 

캠페인활동에 참가한 화성동탄경찰서 변창범 서장은 등굣길 캠페인활동은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여건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동참하도록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학교폭력을 목격하면 반드시 친구, 선생님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SPO)과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안생생기자단 최보민·김미진 학생과의 인터뷰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해야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학부모폴리스제도를 마련,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기태 교장은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학생자치회가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전 교사가 조·종례시간은 물론 매 수업시간마다 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배려하며 심한 몸 장난을 하지 않도록 상시 지도하고 있다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바른생활을 하고, 의식적으로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 생각하며, 문제가 생겼을 시엔 반드시 선생님께 먼저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캠페인활동이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우치고 작은 행동에도 상처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해 학교폭력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니,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4711

 

화성시 진안中, 등굣길 연합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캠페인’ 실시

화성시 진안중학교(교장·송기태)는 지난 5일 8시부터 9시까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도박 예방을 위한 캠페인활동을 실시했다.등굣길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캠페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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