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을) 의원은 20일 블로그를 통해 공항을 이용해 국내로 유입되는 모든 입국자에게 자가격리 의무를 줘야 하며, 어린이집 개원과 학교 개학을 앞두고 신천지 교인 등을 전수조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다소 소강상태로 줄었지만, 여전히 집단발병의 위험성이 사라지지 않고 있고 있으며, 특히 유럽 등에서 발병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원욱 의원은 “공항에서 발견된 유증상자뿐 아니라 모든 입국자를 자가격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코로나19를 원천봉쇄할 수 있다”면서 “콜센터와 요양시설, 교회 등에서 전파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므로 가장 집단발병이 우려되는 어린이집과 학교 개원과 개학에 맞춰 대응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성 을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이 의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마스크국가비축의무법, 마스크무상제공법등 실제 방역활동에 필요한 법률뿐만 아니라 재난상황에서 혐오, 과장, 허위 보도를 방송심의대상으로 추가한 방송법 등을 대표발의하고, 면마스크 착용 릴레이를 제안하는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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