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중당 홍성규(화성 갑) 예비후보, ‘농심(農心)잡기’ 하루 대장정 진행

산신각 2020. 3. 22. 08:45

김영호 농민비례 전략후보와 화성시 전역에서 농민 간담회 개최

 

민중당 홍성규(화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주말을 맞아 농민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농심(農心)잡기하루 대장정을 진행했다.

 

김영호 민중당 농민전략비례후보(2)가 함께 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화성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간담회, 화성농민회 회원 간담회 등을 비롯한 우정, 장안, 남양, 양감 등을 돌며 농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촛불혁명 이후 문재인 정권 들어서도 농민의 처지, 농업의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여전한 홀대와 천시에 농심이 분노하고 있다각 당 비례후보들의 윤곽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농민홀대는 그대로다. 민중당 전략비례2번 김영호 전 전농의장이 주목받는 이유다. 농민 국회의원이 절박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정당투표는 민중당이라고 호소했다.

 

김영호 비례후보는 “2월부터 전남 영암에서 출발하여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강원도 순회에 이어 경기도 첫 순회를 이곳 화성에서 시작했다“‘농민수당=민중당을 모르는 농민들은 이제 없다. 지금이야말로 소작정치 끝장내고 우리 스스로 직접정치를 실현할 때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중당은 이번 총선 농업정책으로 국가 차원의 농민수당 도입을 비롯한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로 공정가격 실현, 비농민 투기농지를 몰수하는 농지개혁, 여성농민의 지위를 보장하는 성평등 농촌 특별장려제 도입 등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