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김종대)은 오는 8월과 9월에 시민 맞춤형 공연 ‘M.I.H 공연선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I.H 공연선물’은 공연의 콘셉트부터 구성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민을 위해 준비하는 시민 맞춤형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시민투표를 통해 세 가지 콘셉트가 정해졌고, 올해 총 세 번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번째 ‘M.I.H 공연선물’은 6~8세의 어린이 공주님과 왕자님을 위한 공연으로 8월5일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개최한다. 두 번째 공연은 1시간 공연 보러 2시간 버스 타는 경기도민을 위한 공연으로 8월17일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누림아트홀에서 선보이며, 마지막으로는 클래식만 들으면 꿀잠에 빠지는 사람들을 위한 공연이 9월 중 예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