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932

화성시 ‘석포리폐기물최종처분시설’, 19일 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 결정

주민 및 환경단체는 화성시청 앞에서 반대 시위 진행 ‘석포리 폐기물최종처분시설(화성시도시관리계획[시설: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19일 오후 2시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장안면 주민과 화성환경운동연합 회원 등 50여 명은 화성시청 정문과 후문, 본관 정문 앞에서 ‘석포리 폐기물매립시설 조성사업 반대 시위’를 진행했으며, 5613명의 반대 서명이 담긴 폐기물 매립시설 반대 의견서를 도시계획위원회에 전달했다. 석포리폐기물매립장은 2016년 8월 케이이에스환경개발(주) 사업자가 석포리 708-2 임야 일대에 면적 13만6991㎡(4만1000여 평), 매립면적 7만8120㎡(2만3000여 평)로 하루 750톤씩 10년간 총 180만㎥ 규모의 일반사업장 폐기물 매립시설 사업..

사회 2020.02.20

오산시, 지역경제 위해 ‘구내식당’ 코로나 19 상황 종료 시까지 휴무 확대

오산시(시장·곽상욱)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운영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 19 상황 종료 시까지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서 매주 금요일로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내식당 휴무일이 월 1회에서 월 4회로 늘어나고 시청 직원 700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구내식당 휴무 확대 시행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 등 자영업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우려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해 하루 ..

사회 2020.02.20

오산시, 종합 ICT 융복합 기업 ‘㈜한컴그룹’ 방문해 간담회 개최

오산시(시장·곽상욱)는 지난 19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종합 ICT 융복합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컴그룹(회장·김상철)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한컴그룹 기업홍보관에서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고문, 각 계열사 대표 등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상철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선제적이고 선택적 전략으로 구축돼야 한다”며 “미래의 원천기술은 교육 분야”라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도시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차별화를 위해서는 오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사회 2020.02.20

질병관리본부, 2월2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오전 9시 현재 확진환자 현황…31명 추가된 82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정은경)는 2020년 2월20일 오전 9시 현재 확진환자 31명이 추가된 82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 지역 30명 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신천지예수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2명은 청도 소재 의료기관(청도 대남병원),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중이다. 구분 인원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 발생 사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 교인 및 접촉자 등) 23명 청도소재 의료기관 (청도 대남병원) 2명 연관성 조사 중 5명 합계 30명 이와 함께 서울 지역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됐다.

사회 2020.02.20

질병관리본부, 2월19일 오후 4시 현재 확진환자 현황…5명 추가된 51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정은경)는 2월19일 오후 4시 현재 5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환자가 총 51명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명은 모두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31번째 환자 관련 사례는 15명(동일한 교회 14명, 병원 내 접촉자 1명)이며,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사회 2020.02.19

경기도 공정특사경, 아파트 부정청약, 불법전매, 무등록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행위자 102명 적발

48명 검찰송치, 54명 형사입건 청약제도를 잘 모르는 중증장애인을 현혹해 장애인 특별공급에 당첨시킨 뒤 분양권을 전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익을 취하고, 부동산 시장을 교란시킨 브로커와 불법청약자 등이 경기도 수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청약 등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지난해 9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첩보와 제보, 경찰서 및 시·군 등의 수사의뢰를 통해 접수된 장애인 특별공급 부정청약, 분양권 불법 전매, 중개보수 초과수수,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여 청약 브로커, 공인중개사, 불법전매자 등 102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48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54명은 형사입건했..

사회 2020.02.19

수원시, 세 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발생…20번 확진자의 딸로 자가격리 기간 중 ‘양성’ 판정

수원시에 세 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환자(2009년생, 여)는 20번째 확진환자의 딸로 확진 판정 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는데 15번째 확진환자의 친인척이며, 수원시 천천동에 거주한다.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20번 확진환자는 19일 딸이 입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확진환자는 같은 건물(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15번째 확진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2월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20일 자가격리 해제 예정이었던 확진환자는 18일 미열 증상이 있어 검체 검사를 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앞서 세 차례 진행한 검체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19일 오전 시청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확..

사회 2020.02.19

질병관리본부, 19일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 현황…15명 증가된 46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정은경)는 19일 오전 9시 현재 확진환자 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분 총계 확진환자 검사현황 소계 격리중 격리해제 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18.(화) 16시 기준 9,772 31 19 12 9,741 818 8,923 2.19.(수) 09시 기준 10,411 46 34 12 10,365 1,030 9,335 증감 +639 +15 +15 0 +624 +212 +412 ※ 환자별 번호 등은 추후 별도 안내 예정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으며,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환자와 동일한 교회(10명), 병원 내 접촉자(1명))되었고,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다. 또한, 20번째 환자의 접..

사회 2020.02.19

화성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5월말까지 공모

화성시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재정의 건전성,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시민제안 대상은 ▲주민밀착형 생활 예산사업 ▲환경정비를 위한 단년도 사업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주민 복지향상 사업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사업 등으로 다년도 사업 및 대규모 설비사업, 기타 단순민원사업(CCTV설치, 도로보수 등)은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31일까지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money.hscity.go.kr), 팩스, 이메일,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오는 6월부터 법령,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심사하고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쳐 2..

사회 2020.02.19

화성시, ‘미전환 도로명주소’ 대대적 정비…건축물대장, 주민등록 등 공적 장부 내 도로명 주소 누락·오류 등 정비

화성시가 미전환 도로명주소 정비에 나섰다. 시는 도로명 주소가 도입된 지 13년이 됐지만 건축물 대장과 주민등록 등 공적 장부에서조차 주소 불일치 사례가 많아 이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시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1월 기준 총 1만518건의 도로명 주소 누락, 오류 가 발견됐으며, 관계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올해 안으로 정비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도로명주소는 없으나 창고, 축사, 컨테이너 등 건축물대장이 있는 경우 ▲도로명주소는 있지만 존재하지 않는 지번 또는 도로명주소인 경우 ▲하나의 지번에 다수의 도로명 주소가 있는 경우 등이다. 시는 이들 건축주 등의 신청을 받거나 직권으로 도로명 주소를 정비해 나갈 계획으로 특히, 도로명주소는 건축과 세정, 주민등록 등..

사회 2020.02.19

경기도,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확대 시행…수원·용인·고양·양평 동물보호센터에서도 임시보호제 운영

경기도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추진 중인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를 올해 2월부터 도내 4개 시·군 직영 동물보호센터까지 확대 시행함에 따라 임시보호제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도내 일반 가정을 찾는다.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의 복지, 사회성 증진, 질병예방 등을 위해 일반가정에서 일정기간 임시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유기동물 발생과 불필요한 안락사 등을 줄이고, 입양률을 높임은 물론 해당 동물들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없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게 하는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화성시 마도면 소재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임시보호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해왔는데 이번 확대 조치로 임시보호제가 시행되는 곳은..

사회 2020.02.19

염태영 시장 건의,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 부여…기동민 의원이 대표발의

염태영 수원시장이 정부에 꾸준히 요청한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운영 권한 부여’가 포함된 법안이 발의됐다. 기동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해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에 상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역학 조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소속 공무원으로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시·군·구의 단체장은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둬야 한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기초지자체장으로서 권한이 없어 감염병 대응에 한계를 느낀 염태영 시장은 메르스 사태 이후 정부에 “기초지자체에 감염병 역학조사관 채용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지속해서 요청했다. 2018..

사회 2020.02.18

오산신용협동조합,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 기탁

오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임완식)은 18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임완식 오산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선행이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신용협동조합은 지난해 102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 기부 등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사회 2020.02.18

오산시, 고액 체납자 대상 ‘강력한 징수활동’ 나서……17일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 2명 거주지 가택수색 실시

오산시(시장·곽상욱)가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 17일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 2명의 거주지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택수색은 지방세징수법 제35조에 따라 체납자의 가옥, 선박, 창고 등을 수색하거나 폐쇄된 문, 금고 등을 열고 재산을 압류하는 고강도 징수방법이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 5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213명이고, 체납금액은 2286건 71억7700만원에 이른다. 이번 가택수색은 잦은 해외 여행, 고급 아파트 거주, 사업장 운영 등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한 고액 체납자의 체납처분을 위해 실시됐다. 시 징수과 징수팀이 체납자 주소지를 방문, 수색 사유를 설명 후 가택 수색을 실시해 귀금속, 명품지갑 등 다수..

사회 2020.02.18

화성시 온맘터치협동조합-동부케어-강남인동한의원, 어르신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사회적기업 (주)동부케어 및 온맘터치협동조합은 강남인동한의원과 18일 온맘터치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의료 및 의학정보에 대한 자문역할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 및 관련 의료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개발 ▲의료 사업의 서비스 향상 및 다양한 컨텐츠 개발 ▲지역사회 복지사각 지대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을 협약했다. 온맘터치협동조합은 경기도 관내 시니어 등 관련 7개 법인이 연합해 지난해 7월 결성한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으로 2019년부터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이다. 온맘터치협동조합에 주력으로 참여하는 (주)동부케어는 ..

사회 2020.02.18

㈜노블바이오, 화성시에 코로나19 검체 채취 수송배지 기탁

코로나19 검사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진단 관련 물품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성시에 소재한 한 기업이 바이러스 전용 검체 채취 수송배지를 기탁하며 구원투수로 나섰다. 정남면 백리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노블바이오(대표·백계승)는 17일 화성시에 코로나19 검체 수송배지 5000개(약 1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수송배지는 코(비인두)나 목(구인두)에서 채취한 도말물을 전문검사기관으로 온전한 상태로 송부하기 위해 사용되는 바이러스 전용 3중 수송용기다. 5000개는 화성시의 현재까지 검체 의뢰가 약 200여 건임을 고려하면 인근 자치단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의 상당한 수량이다. 시는 수송배지를 관내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경기도 인근 자치단체 등에 배분할 계획이며, 진단검사 확대에..

사회 2020.02.17

수원시, ‘코로나19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수원유스호스텔 30객실)’ 자체 마련

확진환자 접촉자 중 자가격리통지서 받은 사람 입소할 수 있어 수원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기간에 생활할 시설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18일부터 수원유스호스텔 숙소동 30객실(1·2층)을 접촉자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키로 했으며, 시설 입소 대상은 코로나19 확진환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희망자다. 보건소가 희망자의 거주 환경 등을 검토해 시설 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람에게 입소를 권고하며, 자가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2주간 이용할 수 있다. 입소자 1명에게 1실을 배정해 총 30명이 이용할 수 있는데 단 12세 이하 어린이, 장애인 등은 보호자가 함께 입실할 수 있다. 입소자에게는 도시락(하루 세 차례)과 물·간식 등을 제공하며, 각 객실에는 ..

사회 2020.02.17

기아車, 17일 ‘2020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헌 공모사업 지원금’ 1억원 화성시에 전달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17일 ‘2020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헌 공모사업 지원금’ 1억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장, 김창석 기아자동차 전무(공장장), 강학봉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익희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헌 공모사업’은 기아자동차가 화성시 동․서간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분야별 다양한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법인․기관․단체․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등 7개 기관이 선정돼 총 1억원의 지원금이 전달되는데 선정된 기관들은 각각 ▲ 발달장애인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보급 ▲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자립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 학교부적응 아..

사회 2020.02.17

화성소방서, 마을회관 대상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 실시

화성소방서(서장·조창래)는 도농복합시인 화성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맞춤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및 선정 ▲ ‘불나면 대피 먼저’를 슬로건으로 한 화재 대피능력 배양 훈련 및 교육 ▲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 홍보 및 교육 ▲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연계한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 등이다. 한긍현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해 스스로 예방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율적인 재난예방을 강조한..

사회 2020.02.17

곽상욱 오산시장, 17일 오색시장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독려

곽상욱 오산시장이 17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곽 시장은 오색시장을 곳곳을 살피고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피해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산 오색시장은 일평균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오산시 대표 문화관광형 시장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들의 발길이 줄고 있다고 시장 상인들은 전했다.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곽상욱 시장은 “위축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정부와 오산시, 유관기관이 함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과도한 불안을 떨치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

사회 2020.02.17

경기도, 불법 대부업․부동산․다단계 등 불공정 범죄 척결 위한 ‘비밀 평가 지원 인력 및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 17일부터 본격 가동

경기도가 집값 담합, 대출 사기 등 생활속 각종 불공정 범죄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비밀평가(미스터리 쇼핑) 지원 인력과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을 17일부터 본격 투입하기로 했다. 비밀평가 지원 인력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전단지 등)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관련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를 맡는다.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은 불공정 범죄 제보·신고시스템으로 제보가 들어온 지역과 도내 번화가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불법 대부업이나 청소년 유해매체 등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비밀평가 지원 인력 등을 도입하기로 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지난 2월 비밀평가 지원 인력 8명과 ..

사회 2020.02.17

경기도, 미취업 여성에게 구직활동 지원금 지급

2월17일부터 28일까지 1300명 내외 모집…월 30만원씩 3개월간 총 90만원 경기도는 도내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대상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세~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로 2차 선정인원은 1300명 내외이다. 앞서 지난해 1차 모집에선 1100여 명이 선발됐는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취업지원금 뿐 아니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취업..

사회 2020.02.16

경기도, 마스크 소비자피해 신고 열흘 만에 714건 접수…우선 위반 업체 4곳에 대해 행정처분 이어 추가 조사도 이어갈 예정

성남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달 29일 인터넷 열린장터에서 마스크 120매(1매 415원)를 주문했다가 판매자로부터 ‘재고없음’으로 자동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런데 그 판매자가 같은 날 저녁 마스크 가격을 4배로 올린데 이어 그 다음날에는 100매에 43만원까지 인상해 판매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B씨는 지난 달 31일 인터넷 열린장터에서 마스크를 1매당 1945원에 80매(15만5600원) 주문했으나 ‘배송비를 차감하고 환불한다’는 판매자의 일방적 취소 안내 문자를 받았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늘자 이를 악용해 계약을 취소하거나 가격을 인상시키는 등 업자들의 횡포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31일부..

사회 2020.02.16

수원시, 17일부터 ‘공공시설’ 일부 제외하고 운영 재개

방역 철저하게 하면서 운영하고, 많은 시민 모이는 행사에는 청결용품 비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수원시 공공시설이 일부를 제외하고,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수원시는 코로나19가 더는 관내에 확산되지 않고,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20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월5일 이후 수원시에는 12일째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자가격리 대상자도 더 늘어나지 않고 있다. 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박물관, 미술관 등 거의 모든 시설이 운영을 재개하는데 경로당은 정상 운영을 원칙으로 하지만 경로당별로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광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은 29일까지 휴관한다. 주민자치센터 프로..

사회 2020.02.16

화성시, 24시간 악취관리 위한 ‘무인 측정기’도입…상습 축산악취 발생 농가에 대하여 24시간 상시 악취도 측정

화성시는 축사농가의 악취발생 민원이 축사민원의 주류임에 따라 악취발생이 심한 시각을 확인하고, 적절한 시점에 악취포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24시간 악취관리를 위한 ‘무인 측정기’를 도입한다. 이번 이동식 무인 악취 측정·포집기는 총 3대이며, 실시간 악취측정 및 무인악취포집기 일체형으로 ▲복합악취센서로 실시간 악취측정 가능(모니터링 용도) ▲원격 악취 포집(10리터, 현장 수동 포집 가능) ▲악취 임계치 이상 발생시 관리자에게 푸시 알람 기능 ▲3단 분리 가능으로 다른 장소로 이동 가능 ▲무선통신을 이용한 웹/앱 통합관리 시스템이 가능하다. 화성시는 축사 악취가 심하고 민원발생이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동식 무인악취측정·포집장비’를 활용해 악취도가 심한 시점에 점검을 실시하고, 축사관리자도 악취도를 ..

사회 2020.02.16

화성시, 경기도 최초 ‘민방위전자통지서’ 도입·전대원(1~4년차, 5년차 이상) 대상 운영

화성시는 올해부터 민방위통지서를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는 ‘민방위전자통지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이란 민방위대원들에게 스마트폰 알림톡을 통해 교육 일정을 알리고, 전자통지서를 교부하는 것 외에도 교육 참석 시 전자통지서에 포함된 QR코드를 인식해 전자 출결하는 시스템이다. 화성시는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직접 전달이 어렵고 심야시간 방문으로 마찰이 발생하는 등 통지서 전달체계에 문제가 있어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 지자체의 경우 기본교육대상자(1∼4년차)만 민방위전자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시는 경기도 최초로 전 민방위대원 교육대상자(1∼4년차 및 5년차 이상) 약 6만500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자통지서를 ..

사회 2020.02.16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10억원(143도) 모금

불황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온정을 나누려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당초 목표금액을 훌쩍 넘긴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이 143도를 기록하며 10억원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11월22일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목표금액 7억원의 1%인 70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온도를 높여왔다. 올해는 관내 기업체와 종교단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0억1만 6573원이 모아졌다. 시는 성금액을 저소득층을 위한 화성시형 긴급복지 사업인 행복나눔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서철모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도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

사회 2020.02.16

화성시-행정안전부, 민생규제 혁신과제 3월19일까지 공모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을 주제로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화성시민․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이메일(myoupel@korea.kr), 우편이나 화성시청 예산법무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응모된 과제는 화성시, 행정안전부, 전문가의 합동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소정의 부상을 받게 된다. 한편, 화성시는 ‘지자체 건의과제’로 지역역점․개발․관광, 소상공인․자영업자 애로, 주민생활불편․복지서비스..

사회 2020.02.16

화성시 병점1동-해피멘토협동조합,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병점1동과 예비사회적기업인 해피멘토협동조합은 1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병점1동행정복지센터와 해피멘토협동조합은 병점1동 관내 거동이 불편한 주거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정리·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이웃사랑을 실천해 민·관 상호 신뢰감 형성 및 유대감 증대로 지역사회 복지인프라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관 병점1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행되는 민·관 협력 주거개선사업 운영으로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건강과 위생을 유지하는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202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