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및 환경단체는 화성시청 앞에서 반대 시위 진행 ‘석포리 폐기물최종처분시설(화성시도시관리계획[시설: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19일 오후 2시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장안면 주민과 화성환경운동연합 회원 등 50여 명은 화성시청 정문과 후문, 본관 정문 앞에서 ‘석포리 폐기물매립시설 조성사업 반대 시위’를 진행했으며, 5613명의 반대 서명이 담긴 폐기물 매립시설 반대 의견서를 도시계획위원회에 전달했다. 석포리폐기물매립장은 2016년 8월 케이이에스환경개발(주) 사업자가 석포리 708-2 임야 일대에 면적 13만6991㎡(4만1000여 평), 매립면적 7만8120㎡(2만3000여 평)로 하루 750톤씩 10년간 총 180만㎥ 규모의 일반사업장 폐기물 매립시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