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932

오산시, 코로나19 대응 사회복지시설 및 실내 체육시설 휴관 연장

오산시(시장·곽상욱)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사회복지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휴관기관을 연장한다.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휴관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4곳은 오는 23일까지 휴관을 연장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러브맘카페는 오는 29일까지 휴관한다. 오산시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영유아를 위해 노인복지시설과 육아시설은 휴관기간에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한 실내 체육시설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기간을 일주일 연장, 오는 23일까지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에 ..

사회 2020.02.14

오산시, 코로나19 대응 어린이집 261개소 방역 완료

오산시(시장·곽상욱)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집 261개소에 방역을 완료했다. 시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집 261개소에 방역업체 3개소를 투입해 친환경약품을 사용, 방역을 실시했다. 오산시 어린이집은 총261개소로 영유아 8520명과 종사자 2100여명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어린이집에 손소독제 6500개와 마스크 9500매를 긴급 배포하고, 원장 집합 직무교육을 취소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전욱희 가족보육과장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경기도 내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철역, ..

사회 2020.02.14

오산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 기업․대학교 28일까지 모집

오산시(시장·곽상욱)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에 함께할 기업과 대학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민간이 보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도시 곳곳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선정되면 1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도시문제 해결 사업 기획, 솔루션·서비스 실증 등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산시는 평가를 거쳐 공동 참여 기업·대학교를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스마트 챌린지 사업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은 우수한 서비스를 다른 지자체 및 해외로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민·..

사회 2020.02.14

염태영 수원시장, 생명 살리는 헌혈 동참 ‘호소’…13일 수원시청에서‘사랑의 헌혈 운동’ 시작

우한 교민 생활시설 있는 지자체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전개 수원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하는 헌혈을 독려하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대한적십자사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작했다. 13일 수원시청 동문 주차장 헌혈버스(3대)에서 시작된 사랑의 헌혈 운동은 각 구·동, 사업소, 협업 기관 등에서 이어질 예정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일정을 협의 중이다. 오후 4시 현재 공직자 110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염태영 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도 이날 오전 헌혈에 동참했고,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참여자 수는 120~13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대학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

사회 2020.02.13

화성소방서, 방역 마스크 제조사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화성소방서(서장·조창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12일부터 3일간 마스크 제조공장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정부는 하루 1000만개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마스크 제조업체는 근로기준법에 정한 52시간 이상 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인명을 보호하거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 특별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스크 제조 기계과열 및 각종 부주의에 의한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제거하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 소재 11개의 제조 공장에 방문해 ▲ 마스크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요인 등 안전관리 교육 ▲ 공장의 위치·구조, ..

사회 2020.02.13

수원시, 13일 수원 코로나19 의심자 사망 보도 사실이 아냐

수원시는 13일 오후 일부 언론사를 통해 확산된 수원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자 사망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 주민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및 검사 예정자’라고 보도됐는데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과 달리 사망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자가격리대상자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주민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평소 뇌졸중 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나 최근 3개월간 약을 복용하지 않다가 오늘 오전 112로 가족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망자의 중국 방문 이력을 확인한 병원측이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나 오후 2시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사실과 다르며 코로나19와는 관계가 없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정..

사회 2020.02.13

화성시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委, 편파적이고 왜곡된 여론조사 사과 요구 위해 ‘경기신문’항의 방문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3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신문 본사 사무실을 방문해 2월5일자 여론조사 보도에 대한 항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경기신문은 지난 1월31일부터 2월 2일까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화성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경기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에 대한 찬성 여론이 46.7%로 반대 4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제공 없이 수원시 입장만을 반영한 문항으로 설문이 진행됐으며, 오차범위 3.1% 내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결과에 대해 “‘찬성’ 더 많다”식의 확대 해석 보도는 언론의 공정성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경기신문 측에 항의 서한문을 전달한 ..

사회 2020.02.13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등‧초본 및 지방세납세증명 등 13종’ 14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발급 가능

행정안전부(장관·진영)는 14일부터 정부24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대상 증명서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추가되는 전자증명서 12종은 주민등록등‧초본과 더불어 국민들이 많이 발급받고 있는 증명서로 ▲병적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지방세납세증명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건축물대장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등본(초본) ▲운전경력증명서 ▲초중등학교졸업(예정)증명 ▲예방접종증명 등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해주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은 은행대출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금융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증명서 발급을 원하면 먼저 ‘정부24’ 어플리케이션(앱)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한 후 정부24앱에서..

사회 2020.02.13

화성소방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간담회 추진

화성소방서(서장·조창래)는 2월10일부터 2주간 전통시장 및 대형 상가 등 10곳에 대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절기의 화재예방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영업활동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집합 간담회 형식에서 탈피, 직접 현장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및 대형 상점가는 건물이 노후화 된 경우가 많고, 건물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화재 시 연소확대의 위험성이 높아 예방과 자율적인 관리체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는 ▲ 전통시장 내부 화재 위험요소 확인 및 사전 제거 ▲ 자율소방대 정비 사항 확인 등 자체 대응 강화방안 정비 ▲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 영업활동 중 소방관련 곤란 사항 청취 등 화재..

사회 2020.02.13

화성시, 29일까지 관내 아파트 대상 위기가구 일제 조사

화성시가 이달 29일까지 관내 아파트와 손잡고 위기가구 일제 조사를 펼친다. 시는 최근 도내에서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일제 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에 나섰다. 조사 대상은 관내 아파트 거주자로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를 체납했거나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고 검침 결과가 0인 세대 등이다. 시는 관내 아파트 300단지에 관리비 고지서 활용 홍보 및 안내문 배부 협조를 요청했으며, 조사대상 가구 현장방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계비, 의료 등 긴급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 연계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단전·단수와 건강보험료 체납, 기초수급탈락 및 중지, 복지시설 퇴소, 금융연체..

사회 2020.02.13

화성시, 코로나19 확산 막고자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1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식품접객업소 573개소 점검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 시는 1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총 57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4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겨울철 발병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영업신고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위생교육과 예방법 홍보물도 함께 배포한다. 정..

사회 2020.02.13

화성시, 국토부 주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선정

화성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1일까지 공모를 받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화성시를 포함한 30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119 상황실을 연계해 범죄, 재난, 재해 등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CCTV 영상은 긴급 상황 발생 이후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사업으로 시는 긴급 상황 발생시, 발생 위치 주변의 CCTV 영상 전부를 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화성시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사업은 3월에 착수해 12월에 완료되며, 총 12억원(국비 6..

사회 2020.02.13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중국산 저가 마스크 ‘보건용’으로 속여 부당 이득 취득한 업체들 무더기 검거

감염원 차단 효과 없는 KF80마스크를 효과 있는 KF94·99마스크로 속여 팔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을 이용해 저가 중국산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비싸게 팔거나, 감염원 차단 효과가 없는 마스크를 감염원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해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31일부터 2월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29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 17개 업체에서 이 같은 약사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식약처의 케이에프(KF.Korea Filter) 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감염원 및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광고‧판매하는 행위 10건, 케이에프(KF)인증은 받았지만 효능이나 성능을 거짓 또는 ..

사회 2020.02.13

화성시, 병점역 일대 주민들 한 달째 계속되는 철거작업에 ‘분통’

철거 소음 및 미세먼지로 일상생활 및 주변 상가 영업활동 불편 초래 화성시가 진안동 534-2번지 일원(병점역 일대)에 추진중인 도시계획시설 개선사업이 개월 여간 진행중인 가운데 철거업체의 안일한 공사로 주변 주민들이 소음 및 미세먼지로 인한 고통과 상인들의 영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저이다. 화성시와 주민들 등에 따르면 병점역 일원 도시계획시설공사는 2022년년 12월까지 345억원(공사비 66억원/보상비 279억원)의 예산을 들여 광장 1개소와 15m→17m의 도록 확장 및 6m의 신설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건축물 13동에 대한 철거공사가 착수된 실정이며, 미퇴거 10명에 대한 명도소송에 이어 11월에는 건축물 2동이 철거됐다. 또한, 12월에는 ..

사회 2020.02.12

화성소방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예방 및 회복 위해 ‘사진치료기법’ 도입

화성소방서(서장·조창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예방과 회복을 위해 사진치료기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치료는 미술치료의 한 방법으로 심리적 장애 경감과 심리의 치료적 변화를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재난현장에서 겪는 일들로 인해 트라우마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소방관들은 PTSD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고, 음주 등 좋지 못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우가 많거나 이로 인한 우울증에도 쉽게 노출되고 있다. 화성소방서에서는 PTSD에 취약해져 있는 소방관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스스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PTSD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를 초빙한 단체 교육과 1:1 심리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운동과 여행을 통해 재..

사회 2020.02.12

경기도-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21일까지 도내 경기도민텃밭 희망자 모집

경기도 시설개방 종합안내(https://share.gg.go.kr)를 통해 신청 접수(방문 및 우편 접수도 가능)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강위원)은 도내 신규로 조성하는 경기도민텃밭을 가꿀 희망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민텃밭은 개인 1284세대와 단체 309개소에게 분양될 예정이며, 텃밭 지역은 용인 흥덕, 수원 광교, 화성 동탄, 김포 한강, 고양 삼송 5곳이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사람,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195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독거 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자녀 3인 이상), 장애인, 인접지역 주민 및 단체에게 우선적으로 분양된다. 오는 21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사회 2020.02.12

경기도 특사경, ‘불법 렌터카’ 집중 수사… 31개 시·군 227개 업체 전수조사 통해 도내 불법 자동차대여사업 척결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렌터카 업체를 척결하기 위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자동차대여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 50대 이상의 차량과 차고지, 사무실 등을 갖춰 관할관청에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무등록 업체의 경우 차량 및 차고지 확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기존에 등록된 대여용차량을 지입 등의 형태로 받아 등록 없이 렌터카업체를 운영하는 행태가 비일비재하다. 이 같은 무등록 렌터카 업체는 적법하게 등록된 다른 업체들에 비해 적은 금액을 투입해 수익을 얻고 등록 없이 운영해 부당이득을 취해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어지럽힐 뿐만 아니라 무면허자, 미성년자 등에게도 불법 대여를 해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실..

사회 2020.02.12

경기도 ,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7월 개시 목표로 본격 시동

올해부터 시작되는 경기도의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경기교통본부’를 이번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교통본부는 올 6월까지 교통비 지원 신청접수에 사용할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인력을 충원하는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청소년들이 사업내용을 몰라 교통비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도민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먼저 개학시기에 맞춰 도내 중고교 및 대학생들에게 사업내용을 직접 알려주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등과 협조, 모바일 가정통신문 발송이나 교내 게시판 홍보 포스터 부착 등의 ..

사회 2020.02.12

화성도시공사, 청렴과 공정문화 확산 위한 ‘아이디어’ 공개모집

화성도시공사(사장·유효열)는 공사의 청렴과 공정문화를 확산시키고자 13일부터 3월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렴과 공정문화 확산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화성도시공사와 거래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을 비롯해 청렴공정문화 확산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3가지로 ▲ 업무추진 과정에서 부패개연성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아이디어 등 ▲공정성 증진을 위한 제도·아이디어 등 ▲ 기타 계약·공사(工事)·물품구입 등 업무처리· 부패신고제도 등 공사의 대내외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화성도시공사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올해 3월경 자체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을 선정 후 소정의 상품권을 증..

사회 2020.02.12

화성시, ‘방 쪼개기’사태에 이행강제금 매년 반복 부과 등 강력대응

올해 택지지구 내 다가구 주택 집중 점검 후 원상복구 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 예정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에 불법 ‘방 쪼개기’ 단속 요령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한 가운데 화성시가 이행강제금 매년 반복 부과 등 강력대응키로 했다. 전국적으로 ‘방 쪼개기’ 사태는 대학 밀집한 지역에서 기승을 부렸지만 최근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자 지자체들이 단속반을 편성, 단속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중 화성시의 선제적 대응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화성시의 경우 향남지구와 동탄지구 일대가 불법 ‘방 쪼개기’로 몸살을 앓았왔는데 이에 시는 지난해 향남2지구 택지지구 내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시는 당시 270곳의 주택을 점검한 결과 222건의 ..

사회 2020.02.12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역 소독 실시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김태호) 동탄목동이음터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물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초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각 부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관련해 자체대처방안으로 이음터 방역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어 2월10일 다중 공공이용시설인 동탄목동이음터센터는 1층에서 5층 건물 전체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예방으로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동탄목동이음터의 경우는 예방이 더욱 중요함에 따라 동탄목동이음터 내부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다수가 모이는 대관 및 프로그램을 취소 또는 잠정연기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사회 2020.02.11

오산문화재단,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특별방역 실시

오산문화재단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산문화예술회관 및 오산시립미술관에 대해 정기방역 외 특별방역을 매일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공연장, 연습실, 전시실 등 시설별로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제를 방문객들의 신체가 닿는 바닥, 문, 손잡이, 객석 등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별방역 뿐 아니라 마스크, 손소독제, 열 온도계 등 예방물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홍보물을 비치하고,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세부적인 대응요령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2월 진행예정이었던 기획공연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플라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예매 취소에 대한 환불수수료는 전액 면제로 처리된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

사회 2020.02.11

오산시 세마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동장·김강경)는 기존의 복지서비스에 건강관리 부분을 강화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일환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사회복지직 담당 공무원이 배치됨에 따라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로 복지환경이 변화된 것이다.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복지상담을 실시해 의료서비스, 통합사례 관리, 각종 자원연계 등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마동은 공적급여 대상자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 가구, 위기가구, 돌봄 필요가구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복지 대상자 확대, 위기가구 발굴 등 통합적 보건·복지서비스..

사회 2020.02.11

오산시, 공직자 대상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오산시(시장·곽상욱)는 11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자 올해 첫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는 공직자 및 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이용석 자치행정과 과장은 “지금과 같은 혈액대란 상황에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어려운 이시기 소중한 생명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체온 측정, 마스크착용 등 직원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버스 소독 작업 등 예방조치를 철..

사회 2020.02.11

화성시 ‘웰메이징 문화마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11곳에 선정…마을 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컨설팅 예산 지원

화성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이 수행하는 ‘웰메이징 문화마을’이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11곳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역의 인재를 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신규마을 11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달 7일부터 28일까지 시․군을 통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조성 희망 지역을 공모, 가평군 굽이굽이마을, 솔이마을, 광주시 큰별마을, 시흥시 꿈마을, 달빛포구마을, 댓골마을, 용인시 탑실마을, 이천시 현방리온마을열린학교, 포천시 산정리마을, 탄동1리사랑방마을, 화성시 웰메이징문화마을 등 11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신규마을 선정은 평생교육, 마을공동체 분야 전문가 및 실무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진행됐다. 각 마을에서 제출한 사업계..

사회 2020.02.11

화성소방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

화성소방서(서장·조창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했으며,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설사 등으로 2월10일 기준 국내 확진자가 2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화성소방서는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중으로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감염증 사전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마스크・소독제 등 7종 3462점의 감염증 대응물품을 각 119안전센터에 배부하고, 유증상자 이송 시 감염보호복(level D) 사용과 이송 후 철저한 소독으로 감염병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고 있다. 더불어 민원인 방문 시 열화상카메..

사회 2020.02.10

이재명 경기도지사, 10일 우한 교민(3차) 임시 생활시설 이천시 국방어학원 결정 관련 입장 발표

“정부가 심사숙고 한 것…전국 최대 지자체로서 만전 기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차 귀국 우한 교민이 임시 거주할 이천 국방어학원과 관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다 하는 한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0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교민(3차) 임시 생활시설 운영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정부의 이번 결정이 국가의 최우선 의무를 다하는 과정에서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전국 최대 지방정부 경기도는 정부의 이번 결정을 존중하고 협력함으로써 국가 공동체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분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민 여러분, 특히 인근지역 주민들께서 감염증의..

사회 2020.02.10

오산시, 토익시험장 등 긴급 방역 실시

오산시(시장·곽상욱)는 지난 8일과 9일 관내 5개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18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 제397회 토익시험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오산시는 8일 실시된 자격시험에 시 공무원 58명을, 시험 바로전일에 동향으로 파악된 9일자 민간시험에 시 자치행정과 공무원 8명과 보건소 직원 6명을 긴급 방역반으로 편성해 응시자 전원에 대한 손 소독, 마스크 배부, 체온 측정, 감염예방 홍보 등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은 시험 주관기관 사전 정보공유와 협조요청이 없어 동향 파악을 통해 긴급히 방역을 실시했다”며,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

사회 2020.02.10

화성시, 코로나 대응 ‘보건의료 전문가 간담회’ 개최

화성시는 8일 동탄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 전문가 방역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까지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 전병율 차 의과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원장(전 질병관리본부장),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대통령비서실 재난안전비서관 역임),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범택 아주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우흥정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수산 원광종합병원 행정부장, 김정미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호부장, 유혁상 화성중앙병원 행정원장, 김용철 남양DS병원 행정부원장 등 10여 명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서철모 시장은 ..

사회 2020.02.09

염태영 수원시장시장, 경기도의료원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기초지자체에 ‘감염병 대응 권한’ 부여 건의

염태영 수원시장이 8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메르스 일성록’을 전달하고, “기초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건의했다. 염태영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에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요청하며 ‘확진환자 동선 공개범위 확대(기초지자체에 동선 공개 권한 부여)’, ‘기초지자체 자체 역학 조사관 채용·사전역학 조사 권한 부여’ 등을 건의했다. 정세균 총리는 염태영 시장의 건의에 공감하며 “꼼꼼하게 검토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염태영 시장이 건의문과 함께 전달한 ‘메르스 일성록’은 수원시의 ‘메르스’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다. 메르스 발병 기간인 2015년 5월20일부터 ..

사회 202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