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곽상욱)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돌봄서비스 연계와 지역 상황에 맞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함께자람센터 급간식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을 공모해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선정한 7개 지자체의 사업 평가와 올해 추진 계획을 심의해 오산시를 비롯한 5개의 지자체의 시범사업을 재선정 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통해 초등학생 돌봄시설 ‘함께 자람 센터’에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