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971

경기도, 불법 대부업․부동산․다단계 등 불공정 범죄 척결 위한 ‘비밀 평가 지원 인력 및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 17일부터 본격 가동

경기도가 집값 담합, 대출 사기 등 생활속 각종 불공정 범죄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비밀평가(미스터리 쇼핑) 지원 인력과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을 17일부터 본격 투입하기로 했다. 비밀평가 지원 인력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전단지 등)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관련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를 맡는다. 불법광고물 수거 인력은 불공정 범죄 제보·신고시스템으로 제보가 들어온 지역과 도내 번화가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불법 대부업이나 청소년 유해매체 등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비밀평가 지원 인력 등을 도입하기로 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지난 2월 비밀평가 지원 인력 8명과 ..

사회 2020.02.17

경기도, 미취업 여성에게 구직활동 지원금 지급

2월17일부터 28일까지 1300명 내외 모집…월 30만원씩 3개월간 총 90만원 경기도는 도내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대상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세~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로 2차 선정인원은 1300명 내외이다. 앞서 지난해 1차 모집에선 1100여 명이 선발됐는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취업지원금 뿐 아니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취업..

사회 2020.02.16

경기도, 마스크 소비자피해 신고 열흘 만에 714건 접수…우선 위반 업체 4곳에 대해 행정처분 이어 추가 조사도 이어갈 예정

성남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달 29일 인터넷 열린장터에서 마스크 120매(1매 415원)를 주문했다가 판매자로부터 ‘재고없음’으로 자동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런데 그 판매자가 같은 날 저녁 마스크 가격을 4배로 올린데 이어 그 다음날에는 100매에 43만원까지 인상해 판매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B씨는 지난 달 31일 인터넷 열린장터에서 마스크를 1매당 1945원에 80매(15만5600원) 주문했으나 ‘배송비를 차감하고 환불한다’는 판매자의 일방적 취소 안내 문자를 받았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늘자 이를 악용해 계약을 취소하거나 가격을 인상시키는 등 업자들의 횡포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31일부..

사회 2020.02.16

수원시, 17일부터 ‘공공시설’ 일부 제외하고 운영 재개

방역 철저하게 하면서 운영하고, 많은 시민 모이는 행사에는 청결용품 비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수원시 공공시설이 일부를 제외하고,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수원시는 코로나19가 더는 관내에 확산되지 않고,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20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월5일 이후 수원시에는 12일째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자가격리 대상자도 더 늘어나지 않고 있다. 복지시설, 공공체육시설, 박물관, 미술관 등 거의 모든 시설이 운영을 재개하는데 경로당은 정상 운영을 원칙으로 하지만 경로당별로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수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광교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은 29일까지 휴관한다. 주민자치센터 프로..

사회 2020.02.16

화성시, 24시간 악취관리 위한 ‘무인 측정기’도입…상습 축산악취 발생 농가에 대하여 24시간 상시 악취도 측정

화성시는 축사농가의 악취발생 민원이 축사민원의 주류임에 따라 악취발생이 심한 시각을 확인하고, 적절한 시점에 악취포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24시간 악취관리를 위한 ‘무인 측정기’를 도입한다. 이번 이동식 무인 악취 측정·포집기는 총 3대이며, 실시간 악취측정 및 무인악취포집기 일체형으로 ▲복합악취센서로 실시간 악취측정 가능(모니터링 용도) ▲원격 악취 포집(10리터, 현장 수동 포집 가능) ▲악취 임계치 이상 발생시 관리자에게 푸시 알람 기능 ▲3단 분리 가능으로 다른 장소로 이동 가능 ▲무선통신을 이용한 웹/앱 통합관리 시스템이 가능하다. 화성시는 축사 악취가 심하고 민원발생이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동식 무인악취측정·포집장비’를 활용해 악취도가 심한 시점에 점검을 실시하고, 축사관리자도 악취도를 ..

사회 2020.02.16

화성시, 경기도 최초 ‘민방위전자통지서’ 도입·전대원(1~4년차, 5년차 이상) 대상 운영

화성시는 올해부터 민방위통지서를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는 ‘민방위전자통지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이란 민방위대원들에게 스마트폰 알림톡을 통해 교육 일정을 알리고, 전자통지서를 교부하는 것 외에도 교육 참석 시 전자통지서에 포함된 QR코드를 인식해 전자 출결하는 시스템이다. 화성시는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직접 전달이 어렵고 심야시간 방문으로 마찰이 발생하는 등 통지서 전달체계에 문제가 있어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 지자체의 경우 기본교육대상자(1∼4년차)만 민방위전자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시는 경기도 최초로 전 민방위대원 교육대상자(1∼4년차 및 5년차 이상) 약 6만500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자통지서를 ..

사회 2020.02.16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10억원(143도) 모금

불황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온정을 나누려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당초 목표금액을 훌쩍 넘긴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이 143도를 기록하며 10억원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11월22일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목표금액 7억원의 1%인 700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온도를 높여왔다. 올해는 관내 기업체와 종교단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0억1만 6573원이 모아졌다. 시는 성금액을 저소득층을 위한 화성시형 긴급복지 사업인 행복나눔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서철모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도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

사회 2020.02.16

화성시-행정안전부, 민생규제 혁신과제 3월19일까지 공모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을 주제로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화성시민․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이메일(myoupel@korea.kr), 우편이나 화성시청 예산법무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응모된 과제는 화성시, 행정안전부, 전문가의 합동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소정의 부상을 받게 된다. 한편, 화성시는 ‘지자체 건의과제’로 지역역점․개발․관광, 소상공인․자영업자 애로, 주민생활불편․복지서비스..

사회 2020.02.16

화성시 병점1동-해피멘토협동조합,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병점1동과 예비사회적기업인 해피멘토협동조합은 1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병점1동행정복지센터와 해피멘토협동조합은 병점1동 관내 거동이 불편한 주거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정리·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이웃사랑을 실천해 민·관 상호 신뢰감 형성 및 유대감 증대로 지역사회 복지인프라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관 병점1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행되는 민·관 협력 주거개선사업 운영으로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건강과 위생을 유지하는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2020.02.14

오산시, 코로나19 대응 사회복지시설 및 실내 체육시설 휴관 연장

오산시(시장·곽상욱)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사회복지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휴관기관을 연장한다.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휴관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4곳은 오는 23일까지 휴관을 연장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러브맘카페는 오는 29일까지 휴관한다. 오산시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영유아를 위해 노인복지시설과 육아시설은 휴관기간에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한 실내 체육시설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기간을 일주일 연장, 오는 23일까지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에 ..

사회 2020.02.14

오산시, 코로나19 대응 어린이집 261개소 방역 완료

오산시(시장·곽상욱)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집 261개소에 방역을 완료했다. 시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집 261개소에 방역업체 3개소를 투입해 친환경약품을 사용, 방역을 실시했다. 오산시 어린이집은 총261개소로 영유아 8520명과 종사자 2100여명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어린이집에 손소독제 6500개와 마스크 9500매를 긴급 배포하고, 원장 집합 직무교육을 취소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전욱희 가족보육과장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경기도 내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철역, ..

사회 2020.02.14

오산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 기업․대학교 28일까지 모집

오산시(시장·곽상욱)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에 함께할 기업과 대학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민간이 보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도시 곳곳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선정되면 1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도시문제 해결 사업 기획, 솔루션·서비스 실증 등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산시는 평가를 거쳐 공동 참여 기업·대학교를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스마트 챌린지 사업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은 우수한 서비스를 다른 지자체 및 해외로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민·..

사회 2020.02.14

염태영 수원시장, 생명 살리는 헌혈 동참 ‘호소’…13일 수원시청에서‘사랑의 헌혈 운동’ 시작

우한 교민 생활시설 있는 지자체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전개 수원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하는 헌혈을 독려하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대한적십자사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작했다. 13일 수원시청 동문 주차장 헌혈버스(3대)에서 시작된 사랑의 헌혈 운동은 각 구·동, 사업소, 협업 기관 등에서 이어질 예정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일정을 협의 중이다. 오후 4시 현재 공직자 110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염태영 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도 이날 오전 헌혈에 동참했고,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참여자 수는 120~13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대학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

사회 2020.02.13

화성소방서, 방역 마스크 제조사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화성소방서(서장·조창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12일부터 3일간 마스크 제조공장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정부는 하루 1000만개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마스크 제조업체는 근로기준법에 정한 52시간 이상 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인명을 보호하거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 특별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스크 제조 기계과열 및 각종 부주의에 의한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제거하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 소재 11개의 제조 공장에 방문해 ▲ 마스크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요인 등 안전관리 교육 ▲ 공장의 위치·구조, ..

사회 2020.02.13

수원시, 13일 수원 코로나19 의심자 사망 보도 사실이 아냐

수원시는 13일 오후 일부 언론사를 통해 확산된 수원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자 사망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 주민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및 검사 예정자’라고 보도됐는데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과 달리 사망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자가격리대상자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주민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평소 뇌졸중 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나 최근 3개월간 약을 복용하지 않다가 오늘 오전 112로 가족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망자의 중국 방문 이력을 확인한 병원측이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나 오후 2시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사실과 다르며 코로나19와는 관계가 없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정..

사회 2020.02.13

화성시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委, 편파적이고 왜곡된 여론조사 사과 요구 위해 ‘경기신문’항의 방문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3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신문 본사 사무실을 방문해 2월5일자 여론조사 보도에 대한 항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경기신문은 지난 1월31일부터 2월 2일까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화성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경기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에 대한 찬성 여론이 46.7%로 반대 4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정확한 정보제공 없이 수원시 입장만을 반영한 문항으로 설문이 진행됐으며, 오차범위 3.1% 내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결과에 대해 “‘찬성’ 더 많다”식의 확대 해석 보도는 언론의 공정성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경기신문 측에 항의 서한문을 전달한 ..

사회 2020.02.13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등‧초본 및 지방세납세증명 등 13종’ 14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발급 가능

행정안전부(장관·진영)는 14일부터 정부24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대상 증명서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추가되는 전자증명서 12종은 주민등록등‧초본과 더불어 국민들이 많이 발급받고 있는 증명서로 ▲병적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지방세납세증명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건축물대장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등본(초본) ▲운전경력증명서 ▲초중등학교졸업(예정)증명 ▲예방접종증명 등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해주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은 은행대출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금융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증명서 발급을 원하면 먼저 ‘정부24’ 어플리케이션(앱)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한 후 정부24앱에서..

사회 2020.02.13

화성소방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간담회 추진

화성소방서(서장·조창래)는 2월10일부터 2주간 전통시장 및 대형 상가 등 10곳에 대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절기의 화재예방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영업활동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집합 간담회 형식에서 탈피, 직접 현장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및 대형 상점가는 건물이 노후화 된 경우가 많고, 건물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화재 시 연소확대의 위험성이 높아 예방과 자율적인 관리체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는 ▲ 전통시장 내부 화재 위험요소 확인 및 사전 제거 ▲ 자율소방대 정비 사항 확인 등 자체 대응 강화방안 정비 ▲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 영업활동 중 소방관련 곤란 사항 청취 등 화재..

사회 2020.02.13

화성시, 29일까지 관내 아파트 대상 위기가구 일제 조사

화성시가 이달 29일까지 관내 아파트와 손잡고 위기가구 일제 조사를 펼친다. 시는 최근 도내에서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일제 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에 나섰다. 조사 대상은 관내 아파트 거주자로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를 체납했거나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고 검침 결과가 0인 세대 등이다. 시는 관내 아파트 300단지에 관리비 고지서 활용 홍보 및 안내문 배부 협조를 요청했으며, 조사대상 가구 현장방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계비, 의료 등 긴급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 연계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단전·단수와 건강보험료 체납, 기초수급탈락 및 중지, 복지시설 퇴소, 금융연체..

사회 2020.02.13

화성시, 코로나19 확산 막고자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1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식품접객업소 573개소 점검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 시는 1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총 57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4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겨울철 발병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영업신고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위생교육과 예방법 홍보물도 함께 배포한다. 정..

사회 2020.02.13

화성시, 국토부 주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선정

화성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1일까지 공모를 받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화성시를 포함한 30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119 상황실을 연계해 범죄, 재난, 재해 등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CCTV 영상은 긴급 상황 발생 이후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사업으로 시는 긴급 상황 발생시, 발생 위치 주변의 CCTV 영상 전부를 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화성시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사업은 3월에 착수해 12월에 완료되며, 총 12억원(국비 6..

사회 2020.02.13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중국산 저가 마스크 ‘보건용’으로 속여 부당 이득 취득한 업체들 무더기 검거

감염원 차단 효과 없는 KF80마스크를 효과 있는 KF94·99마스크로 속여 팔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을 이용해 저가 중국산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비싸게 팔거나, 감염원 차단 효과가 없는 마스크를 감염원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해 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31일부터 2월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29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 17개 업체에서 이 같은 약사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식약처의 케이에프(KF.Korea Filter) 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감염원 및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광고‧판매하는 행위 10건, 케이에프(KF)인증은 받았지만 효능이나 성능을 거짓 또는 ..

사회 2020.02.13

화성시, 병점역 일대 주민들 한 달째 계속되는 철거작업에 ‘분통’

철거 소음 및 미세먼지로 일상생활 및 주변 상가 영업활동 불편 초래 화성시가 진안동 534-2번지 일원(병점역 일대)에 추진중인 도시계획시설 개선사업이 개월 여간 진행중인 가운데 철거업체의 안일한 공사로 주변 주민들이 소음 및 미세먼지로 인한 고통과 상인들의 영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저이다. 화성시와 주민들 등에 따르면 병점역 일원 도시계획시설공사는 2022년년 12월까지 345억원(공사비 66억원/보상비 279억원)의 예산을 들여 광장 1개소와 15m→17m의 도록 확장 및 6m의 신설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건축물 13동에 대한 철거공사가 착수된 실정이며, 미퇴거 10명에 대한 명도소송에 이어 11월에는 건축물 2동이 철거됐다. 또한, 12월에는 ..

사회 2020.02.12

화성소방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예방 및 회복 위해 ‘사진치료기법’ 도입

화성소방서(서장·조창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예방과 회복을 위해 사진치료기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치료는 미술치료의 한 방법으로 심리적 장애 경감과 심리의 치료적 변화를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재난현장에서 겪는 일들로 인해 트라우마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소방관들은 PTSD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고, 음주 등 좋지 못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우가 많거나 이로 인한 우울증에도 쉽게 노출되고 있다. 화성소방서에서는 PTSD에 취약해져 있는 소방관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스스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PTSD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를 초빙한 단체 교육과 1:1 심리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운동과 여행을 통해 재..

사회 2020.02.12

경기도-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21일까지 도내 경기도민텃밭 희망자 모집

경기도 시설개방 종합안내(https://share.gg.go.kr)를 통해 신청 접수(방문 및 우편 접수도 가능)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강위원)은 도내 신규로 조성하는 경기도민텃밭을 가꿀 희망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민텃밭은 개인 1284세대와 단체 309개소에게 분양될 예정이며, 텃밭 지역은 용인 흥덕, 수원 광교, 화성 동탄, 김포 한강, 고양 삼송 5곳이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사람,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195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독거 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자녀 3인 이상), 장애인, 인접지역 주민 및 단체에게 우선적으로 분양된다. 오는 21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사회 2020.02.12

경기도 특사경, ‘불법 렌터카’ 집중 수사… 31개 시·군 227개 업체 전수조사 통해 도내 불법 자동차대여사업 척결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렌터카 업체를 척결하기 위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자동차대여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소 50대 이상의 차량과 차고지, 사무실 등을 갖춰 관할관청에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무등록 업체의 경우 차량 및 차고지 확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기존에 등록된 대여용차량을 지입 등의 형태로 받아 등록 없이 렌터카업체를 운영하는 행태가 비일비재하다. 이 같은 무등록 렌터카 업체는 적법하게 등록된 다른 업체들에 비해 적은 금액을 투입해 수익을 얻고 등록 없이 운영해 부당이득을 취해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어지럽힐 뿐만 아니라 무면허자, 미성년자 등에게도 불법 대여를 해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실..

사회 2020.02.12

경기도 ,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7월 개시 목표로 본격 시동

올해부터 시작되는 경기도의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경기교통본부’를 이번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교통본부는 올 6월까지 교통비 지원 신청접수에 사용할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인력을 충원하는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청소년들이 사업내용을 몰라 교통비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도민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먼저 개학시기에 맞춰 도내 중고교 및 대학생들에게 사업내용을 직접 알려주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등과 협조, 모바일 가정통신문 발송이나 교내 게시판 홍보 포스터 부착 등의 ..

사회 2020.02.12

화성도시공사, 청렴과 공정문화 확산 위한 ‘아이디어’ 공개모집

화성도시공사(사장·유효열)는 공사의 청렴과 공정문화를 확산시키고자 13일부터 3월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렴과 공정문화 확산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화성도시공사와 거래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을 비롯해 청렴공정문화 확산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3가지로 ▲ 업무추진 과정에서 부패개연성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아이디어 등 ▲공정성 증진을 위한 제도·아이디어 등 ▲ 기타 계약·공사(工事)·물품구입 등 업무처리· 부패신고제도 등 공사의 대내외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화성도시공사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올해 3월경 자체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을 선정 후 소정의 상품권을 증..

사회 2020.02.12

화성시, ‘방 쪼개기’사태에 이행강제금 매년 반복 부과 등 강력대응

올해 택지지구 내 다가구 주택 집중 점검 후 원상복구 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 예정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에 불법 ‘방 쪼개기’ 단속 요령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한 가운데 화성시가 이행강제금 매년 반복 부과 등 강력대응키로 했다. 전국적으로 ‘방 쪼개기’ 사태는 대학 밀집한 지역에서 기승을 부렸지만 최근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자 지자체들이 단속반을 편성, 단속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중 화성시의 선제적 대응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화성시의 경우 향남지구와 동탄지구 일대가 불법 ‘방 쪼개기’로 몸살을 앓았왔는데 이에 시는 지난해 향남2지구 택지지구 내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시는 당시 270곳의 주택을 점검한 결과 222건의 ..

사회 2020.02.12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역 소독 실시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김태호) 동탄목동이음터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물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초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각 부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관련해 자체대처방안으로 이음터 방역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어 2월10일 다중 공공이용시설인 동탄목동이음터센터는 1층에서 5층 건물 전체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예방으로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동탄목동이음터의 경우는 예방이 더욱 중요함에 따라 동탄목동이음터 내부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다수가 모이는 대관 및 프로그램을 취소 또는 잠정연기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사회 2020.02.11